-
‘환갑 나이’에 신인왕 따낸 신희운 ‘내일은 한국 챔프 먹을 거야’
프로복싱 신인왕전 웰터급 결승에 출전한 신경식(23·청주동양체육관·오른쪽)이 임대준(23·극동체육관)의 턱에 오른손 어퍼컷을 적중시키고 있다. 신경식이 3-0 심판 전원일치 판정
-
[배명복의 세상읽기] 미·중 갈등에 대처하는 법
갈수록 격화되는 미·중 갈등을 보고 있으면 세계 헤비급 최강자들의 권투시합이 생각난다.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수퍼헤비급 세계 챔피언이었다. 체급에 맞는 적수(敵手)가 없었
-
사각 링의 전설들 제주 집합
슈거 레이 레너드(53), 로베르토 듀란(58), 마빈 해글러(55), 토머스 헌스(51). 승패가 엇갈리는 ‘세기의 명승부’를 연출하며 1980년대의 복싱 전성시대를 이끌었던
-
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,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일요일 아침에 날아온 뉴스는 놀라웠다. 지난 13일, 익숙하지 않은 이름을 가진 청년이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이 됐다. 챔피언이 됐다는 복싱
-
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,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
김지훈은 챔피언이 되었지만 귀국한 지 일주일도 안 돼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. 왼쪽 눈자위에 멍자국, 흰자위에 핏기가 선명하다. 그는 IBO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WBA나 WBC
-
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·챔피언들의 굴욕
씨름선수도, 권투선수도 이종격투기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. 최홍만도, 추성훈도 흔들리고 있다. 중앙SUNDAY가 장사와 챔피언들의 굴욕을 들여다봤다. 다음은 기사 전문. 이태현
-
국민 시름 날리던 ‘한 방’이 그립다
홍수환(오른쪽)은 밴텀급과 수퍼 밴텀급 세계챔피언에 올라 두 체급을 석권했다. 도쿄에서 열린 수퍼 밴텀급 1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가사하라 류를 공격하고 있다. 그땐 그랬다.복서
-
프라이드, 마지막 혈투의 밤
2005년 12월 31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2005년 프라이드 ‘남제’. 사나이들의 제전이라는 이 대회에서 일본 유도의 두 영웅 오가와 나오야(사진 위)와 요시다 히데히코가 격돌
-
토머스 헌즈, TKO로 화려한 복귀
[마이데일리 =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] 통산 6체급 석권을 이루며 1980~90년대 중량급 전성기를 이끌었던 토머스 헌즈(46·미국)가 재기전에서 TKO승을 거두며 화려
-
테일러, 홉킨스 꺾고 미들급 새 지존
[마이데일리 = 이석무 기자] 신예 저메인 테일러(26·미국)가 무려 20차방어전을 이끌어온 노장 버나드 홉킨스(40·미국)를 꺾고 세계 프로복싱 미들급의 새 지존으로 탄생했다.
-
테일러, 홉킨스 꺾고 미들급 새 지존
[마이데일리 = 이석무 기자] 신예 저메인 테일러(26·미국)가 무려 20차방어전을 이끌어온 노장 버나드 홉킨스(40·미국)를 꺾고 세계 프로복싱 미들급의 새 지존으로 탄생했다.
-
41세 프로복서, 동양챔프 꿈꾼다
"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. 반드시 이겨 아내에게 챔피언 벨트를 안겨주겠습니다." 우리나라 최고령 프로복싱 챔피언 이경훈(41.강원도 춘천시 효자동)씨가 동양챔피언에 도전한다
-
타이슨, 윌리엄스에 4회 KO패
'핵 주먹' 마이크 타이슨(38.미국)이 지난달 31일(한국시간)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프리덤홀에서 열린 헤비급 논타이틀전에서 대니 윌리엄스(31.영국)에게 4회전 2분51초 만
-
[프로복싱] 전 세계챔프 백인철, 지도자로 링 복귀
프로복싱 전 세계 챔피언 백인철(39)씨가 11년만에 링으로 다시 돌아온다. WBA 슈퍼미들급 챔피언 출신인 백씨는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에서 개관하는 `신갈 오봉체육관
-
[복싱] '돌주먹 두란' 자동차 사고
살아있는 `전설의 복서' 로베르토 두란(50)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. 두란은 지난 4일(이하 한국시간)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자동차 사고로 병원에 입원, 치료받고
-
[프로복싱] '돌주먹' 두란에 카마초 판정승
헥토르 카마초(39.푸에르토리코)가 '돌주먹' 로베르토 두란(50.파나마)과의 재대결에서 판정승했다. WBC(세계권투평의회) 슈퍼페더급과 라이트급 전 챔피언인 카마초는 15일(한국
-
[프로복싱] '돌주먹' 두란에 카마초 판정승
헥토르 카마초(39.푸에르토리코)가 '돌주먹' 로베르토 두란(50.파나마)과의 재대결에서 판정승했다. WBC(세계권투평의회) 슈퍼페더급과 라이트급 전 챔피언인 카마초는 15일(한국
-
[프로복싱] 지인진, WBC 페더급 타이틀 도전
한국 프로복싱의 기대주 지인진(28.풍산프로모션)이 세계 정상 정복에 나선다. 지인진은 오는 29일(이하 한국시간) 오전 미국프로농구(NBA) LA 레이커스의 홈구장인 로스앤젤레스
-
[프로권투] 트리니다드 WBA미들급 챔피언 등극
40승 무패(33 KO승). 펠릭스 트리니다드(28.푸에르토리코)가 13일(한국시간) 뉴욕에서 벌어진 WBA 미들급 세계타이틀전에서 윌리엄 조피(미국)를 5라운드 2분25초 만에
-
[프로권투] 트리니다드 WBA미들급 새 챔프
40승 무패, 33 KO승. 펠릭스 트리니다드(28.푸에르토리코)가 13일(한국시간) 뉴욕에서 벌어진 WBA 미들급 세계타이틀전에서 윌리엄 조피(미국)를 5라운드 2분25초 TKO
-
[프로권투] WBC슈퍼미들급 챔프 힐튼, 타이틀 박탈 위기
세계복싱평의회(WBC) 슈퍼미들급 챔피언 데이브 힐튼(37.캐나다)이 성폭행 혐의로 타이틀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. 지난해 12월 타이틀을 획득한 힐튼은 지난 1월 미성년자를 성
-
[프로권투] WBC슈퍼미들급 챔피언 힐튼, 17세 소녀 성폭행
세계복싱평의회(WBC) 슈퍼미들급 챔피언 데이브 힐튼주니어(37.캐나다)가 17세 소녀를 3년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.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소녀는 24일(한국시간) 몬트
-
[프로권투] WBA 미들급챔피언 조피, 타이틀방어 성공
세계복싱협회(WBA) 미들급 챔피언 윌리엄 조피(미국)가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. 조피는 17일(한국시간)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패리스호텔 특설링에서 열린 WBA
-
[해외스타] (4) 펠릭스 사본
복싱 최강국 쿠바의 `살아있는 전설'. 시드니올림픽에서 복싱 3연패에 도전하는 펠릭스 사본(32)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아마복싱의 `지존'이다. 사본은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과